경북도, 우리땅 독도 알리기 역사문화 탐방 실시
『2011 해외자매 우호도시 공무원 초청』
7개국 10명, 2011. 8. 26∼28(3일간)
경상북도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2011 해외자매 우호도시 공무원 초청 한국어 연수생을 대상으로 신비의 섬 울릉도·독도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독도의 역사와 현상을 올바로 이해시키기 위한 울릉도·독도 역사문화 탐방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외자매 우호도시 공무원 초청 한국어 연수사업은 경상북도가 2005년부터 매년 자매·우호관계에 있는 외국의 자치단체 소속 공무원들을 초청하여 6개월간 한국어 연수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11개국 47명(중국 21명, 베트남 6명, 인도네시아 5명, 캄보디아 5명, 폴란드 3명, 몽골 2명, 러시아·일본·말레이시아·멕시코·터키 각 1명)에게 한국어 연수를 실시하여, 한국과 경상북도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知韓·親경북 인재를 양성해 오고 있다.
경북도가 한국어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2100 해외자매 우호도시 공무원 초청 한국어 연수생 울릉도·독도 역사문화 탐방』은 해외자매 우호도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역사문화 탐방, 독도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터키, 폴란드 등 7개국 10명의 공무원이 참여하여, 출발전에 울릉도·독도에 대한 인터넷 검색 등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울릉도·독도 역사문화 탐방의 주요내용은 울창한 숲과 쪽빛 바다가 어우러져 있는 신비의 섬 울릉도의 대자연과 현포고분, 나리분지 등의 역사문화 탐방과 독도전망대 및 빼어난 풍광을 지닌 해양 동식물의 보고인 독도 탐방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해외자매 우호도시 공무원들에게 경북도가 관할하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시키기 위해 독도박물관을 방문하고 독도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울릉도·독도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독도를 관할하고 있는 우리 도는 독도교육과 독도탐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05년부터 지금까지 해외자매 우호도시 공무원과 해외자문위원 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독도탐방과 홍보를 실시해 왔다"고 밝히고, "독도 홍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홍보가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경상북도를 방문하는 외국공무원 및 재외교포들에게 신비의 섬 울릉도·독도 역사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도 현상의 올바른 이해와 울릉도·독도, 나아가 한국의 홍보 대사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앞으로 외국인 및 재외교포들을 대상으로 한 독도탐방 등 독도 올바로 알리기 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경상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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